내나이 40대후반....
아가씨부터 계속 직장생활...
지금 돌이켜 보건데 나한테 얻은것은
나이 뿐 나를위해 살아온 생활은 없는것 같다
얘들이 어릴때는 어리다고 회사에서 곧장집으로 가고
지금은 학교다닌다고 해서 공부가르킨다고 곧장집에가고
같이 살고있는 시부모 역시 나한테는 부담스러운 존재이다
어쩌면 시부모때문에 사는것이 더 재미 없는지도 모르겠다
나를 위해 공부하고 나를위해 꾸미고 나를위해 즐기고한것은 아무것도
없이 그저 오로지 집밖에 모르고 살아왔다
물론 남편은 너무나 고맙고 성실한 나의 동반자이라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요즘 왠지 허전하다
무미건조한 나의 생활
왜 나는 이렇게 살아야 하는것일까?
인생은 한번 밖에 없는것이고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 하는데
모든사람들이 다 이렇게 살고 있겠지만
요즘 점점 나라는 존재를 돌이키게 된다
나도 나를 위해서 살아야 겠다
나를 위해 꾸미고 나를위해 공부를 하고
나를위해 즐겁게 가족생각보다 나를 생각하고 살아야 겠다
과연 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