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네게 고통을 안겨준다
소식이 없으면 네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짐작하고 짐작함에도
휴대폰만을 바라본다
나와의 만남이 또 네게 고통을 안겨주었구나
그래
우린 그렇게 보냈어야 했는데
이기적인 나의 욕심에
널 또 그렇게..............
오늘은
네게 메일을 보냈지
네게 소식이 없으면 모든 통신을 두절한 채
그냥 가슴태우며 보낸 날들
내게 연락하지 못하는 네맘 오죽하겠니
기다리는 내맘이 이럴진대
그래 보내자
가라
내 이기적인 욕심보다
너의 행복이 더 소중하기에
보낸다 가라
내가 보낼 때 가라
나 너 흔들리면
또 잡을지도 몰라
그러면 또다시 반복일테지
너의 힘들어하는 모습
더이상 보기 힘들다
차라리 내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이 있어도
널 보내야겠다
아니?
사랑해서 보낸다는 말
그게 바로 나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