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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안 화장실에서 ..........이게 무엇인지....


BY 박은영 2002-02-18

나이도 얼마먹지않은 20대 후반의 주부이다.
요즘에 그때 그시절 에서 보면 가난한집 아들이 수세식 변기를 몰라서 화장실 변기에 수박을 담가 두는것을 보았다.
나는 그 장면이 나오면 내 실수가 생각난다.
때는 중 1때 기차소풍이었다.
시골에는 수거식 화장실이라 나는 난생 처음 수세식 변기를 보았다.
기차에 변기옆에 손잡이 같이 생긴 철모양이 있었다.
나는 기차가 움직이니까
꼭 잡고 볼일을 보라는 것인줄 알고 철모양을 꼭 잡고 일을 보았다.
그리고 그냥 나왔다.
그런데
들어간 친구가 나온후 물소리가 났다.
그때서야 나는 아 그게 손잡이가 아니라 발로밞아서 물을 내리는 것이란것 을 알았다.
누구에게도 하지않은 말이다.
울 남편도 모른다.
나뿐 아니라 이런 기억 있으신 분 있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