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이트에 있던 글입니다.
1000m 때와 같이 개지아준 -_-;; 과 오노 자식 역시 포함되어 조금 찝찝한 감정을 느꼈다..
허나 설마 이번엔 저번처럼 다리를 걸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지켜보았다..
결국... 이번에는 말도 안되는 심판 판정이 도사리고 있었다..
오노와 미국 관계자들은 분명 오늘은 그 1000m때의 빌어먹을 치사한 수법을
더이상 쓸 수 없었을거라 생각했을것이다...
그렇다고 실력의 차이가 월등한 한국의 김동성에게
미국의 최고 스타 오노의 금메달을 넘겨주긴 싫었을것이다..(왜냐, 오노는 미국 빙상의 영웅이기에..)
결국 택한것은 바로 오버액션이었을 것이다..
재연을 해보기로 하자..
미국 관계자 : 이번에 만약 김동성을 이길 수 없을 경우엔 2등으로 라도 들어와라..
오노 : 그래봤자 은메달인데 어떡해요.. 1000m에서도 은메달 밖에 못따 인지도가 좀 떨어졌는데..
미국 관계자 : 아마 분명 김동성이 1위를 하게 될거다.. 그럼 넌 항상 김동성의 위치를 주시하며 가라
그런다음 김동성이 스퍼트를 내어 1위로 올라서거든 너 또한 바로 김동성 뒤로 붙어라!
그런 후 틈을 노려.. 만약 틈이 없을 경우.. 주행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살짝 손을
댔다가 얼른 떼면서 과장된 액션을 보여라.. 그런 후 2위로 들어와라.. 그런 후 김동성을
실격 시킬 거다.. nbc사에선 그 사진으로 김동성이 실격 되었다는걸 전세계에 알릴 것
이고 넌 자연스럽게 금메달을 딸수 있게 될거다~
오노 : 우와~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그럼 그렇게 하죠!
그 증거를 들어보자..
1. 처음 시작 하자 마자 kbs의 사회자가 말했다..
" 아~ 오노 선수 뒤를 돌아보며 김동성 선수의 위치를 확인하네요! " (시작하자 마자 였다! -_-;;)
그 다음에도 오노는 계속 김동성 선수의 위치만 확인 할 뿐 적극적 태도는 보이지 않았다!
2. 김동성 선수가 1위로 올라가자 기다렸다는 듯이 치고 올라와 2위만 계속 유지했다..
(물론 우리 김동성 선수가 잘 막았기도 했지만 코너에서 조차도 전혀 나가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
3. 전혀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는 곳에서 김동성 선수 옆으로 들어오는 척 하다가 살짝 손을 댔다가
바로 떼면서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김동성 선수가 고의로 밀었다든지 반칙했다는 듯이..
(리플레이를 보면 알겠지만 김동성 선수는 전혀 의식도.. 시선 한번 바꾸지 않고 달리고만 있었다)
4. 경기가 끝나고 김동성 선수가 손을 불끈 쥐며 돌 때 다른 선수들은 다 라커로 들어가는데 오노는
들어가지 않고 빙판위에 서서 계속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었다..
(아예 들어가지도 않고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한 인상이었다.. 빨리 실격처리를 하라라는..)
5. 김동성 선수가 우승했을 때도 전혀 Dong-sung Kim Gold라는 자막하나 보여주지 않았다..
우리나라 방송사에서만 크게 김동성 금메달 획득이란 자막을 넣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바로 오노가 환호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Ohno Gold라는 자막이 바로 올라왔다!
(3위로 들어와 라커로 돌아가는 개지아준에게는 그냥 이름 자막이라도 올려주었다..)
몇개 더 있지만 지금 나는 흥분해서 더이상 쓸수가 없다..
분명 그 오버액션을 보고 잠깐 긴장하긴 했지만 설마 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난 김동성 금메달 획득이라는 방송사의 자막에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떨리는 무언가를 느꼈었다..
하지만 결국 오노 스타만들기의 희생양이 되었고..
화가 나 자랑스러운 태극기조차 던져버리는 김동성 선수의 모습에서 난 눈물을 흘렸고 분노한다..
난 이 5가지의 어이없는 증거를 제출한다.. 무언가 똑바르고 정당한 대답을 기대하고 싶다..
이러한 증거를 가지고 난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 항의 하고 싶다.. 개같은 자식들..
우리 4년 동안 정말 피땀흘리며 한순간을 위해 뛰었던 우리나라 쇼트트랙 남자 선수들..
비록 물질적이고 올림픽 역사에 기록이 되는 금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당신들은 금메달입니다..
당신들로 인해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게 여겨집니다..
더러운 금메달을 받느니 우리 한국인들의 마음속에서 드리는 금메달을 받아주십시오..
당신들은 진정한 우리들의 영웅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당신들은 세계.. 최고입니다..
난 당신들을 위해 눈물을 흘렸고 우리나라의 약함을.. 서러움을 느끼며 또 한번 울었습니다..
당신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많은 우리 한국인이 있는 한 당신들은 진정한 금메달리스트들입니다..
페어플레이와 공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당신들이야말로
이번 미국만의 축제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이 아닌 진정한 올림픽의 아들들입니다..
대한의 건아들이시여!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ps.꼭 읽고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의 의견이 맞다면 추천 부탁..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읽고 느낄수 있습니다..
2002/02/22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