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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이렇게 좋을줄이야.....


BY joy 2002-03-28

새벽2시가 넘은 시간에 남편 기다리는라 졸린눈을 비벼가며
컴앞에 앉아있어요. 다른날 같으면 열받아서 "들어오기만해봐"하구
씩씩될텐데, 아무생각없이 음악싸이트에 갔는데 너무좋아서
모든걸잊고 열심히 음악만 듣고 있답니다.
마음이 너무나 포근해지고 안정을 ?는듯 하네요.
오늘 낯에 몇푼안되는 돈때문에 스트레스를 무지 받았었는데..
그래서 오늘은 무지 꾸리꾸리한 날이였는데...
음악에 힘은 대단하네요.
제가 주로 듣는 노래는 장혜진에 "키작은 하늘"이예요.
그리고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이란 노래도 무지 마니 마니 좋아하구요.아직20대인데 옛노래가 좋네여.
이노래 모르시는 분들 들어보세요. 정말 좋아요.
비몽사몽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