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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BY k77495667 2002-03-28

사랑하는 우리 엄마 사랑한다는 말 한번 못해본 큰딸
엄마 요즘 귀많이 아프지 내가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해서 미안해
결혼해서 나 살다보니 엄마한테 번번히 용돈한번 제대로 주지도
못하고 얼마나 내 마음이 아픈지 몰라...
결혼을 하고 나서 알았어 엄마의 자리가 정말로 크다는걸
난 엄마 없이는 정말 못살것 같야 나의 정말 큰 기둥이야
엄마 아빠한테 잘해드리구 항상 두분이서 사이좋게 지내셨으면
좋겠어 엄마 그리고 정말 몸 건강해야 해
엄마 우리 딸인 외손녀 시잡갈때까지만 살아주어라
엄마 앞으로 잘할께 잘한다는게 어떻게 해야 잘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엄마 생각한다는 사실만 알아줘
엄마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