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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과연 진정한 시청자인가 ㅠ..ㅠ


BY schatzi 2002-03-28

지금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MBC문화방송의 시사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화제집중"의
3월11일 "우리도 할 말 있어요"편을 보기 바람니다.
그 방송은 지난 3월9일 명동에서 있었던,"불매운동시위"에 참가한 시위대,어린 학생들을 취재하고, 방송을 내 보낸 것인데......
"시청자의 알권리는 불공정 방송하에" "외면과 무시"를 당하여.연일 쏟아지는 "항의글"들이 "생방송 화제집중 시청자"의견 게시판을 채우고 있으나, 시일이 지난 오늘 날까지 사과 및 정정 방송은 고사하고라도, MBC 측은 "MBC나이키 마라톤 자유 게시판""중앙 게시판""화제집중시청자 의견게시판"에서 소중한 글들을 무단으로 이유 없이, 글이 올라오는 족족 ,초단위로 삭제 조치하더니,급기야, "글쓰기 권한 제한"이라는 "칼"을 휘두르고,'게시판 폐쇄와 비밀번호"등의 비열한 방법으로 "우리 시청자의 소리를 차단"하고 있는바, 이렇게 철퇴와 된서리를 맞은 시청자들은 외부로 나와서 이곳의 게시판에라도 이 울분을 토로합니다.
"한 편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왜 유난을 떠는 가"라고 생각 하실지 모르겠으나,지난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난후 "NBC 방송의 TonightShow"에서의 제이레노"Jay Leno"의 저급 코메디를 우리가 비판하는 것은 그것이 한나라 대한 모독과 자국 옹호라는 것과 함께, 바로 "공중파의 힘을 타고 미국 선량한 국민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잘못 된 인식을"심어줄 우려가 있기 때문임이 아닐 런지요?" 이것을 이번 사태로 가져와 보면,한 6/7분에 의해 제작된 프로그램이 공중파라는 힘을 빌어 불매운동과 국산품 애용운동을 "하는 사람" "지켜보는 사람"에게 얼마나 허탈감을 줄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그들이 제작하여 내보낸 방송이 "불매운동과 국산품 애용운동"에 반하여서가아닙니다.
경향신문과 국민일보등에 이미 프로그램 "cp & pd"들도 인정한 바 있는 "균형된 시각의 미흡함" 바로 그것을 지적하고자 함입니다.
그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시청자를 향하여 정식으로 사과나 정정 보도 없이 "시청자의 의견을 적어 내는 시청자의견 게시판"에서 소중한 항의의 글들을 "게시판의주제와 맞지않는 다는 이유로 삭제 처리 하고 있습니다"
제가 걱정 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이 아닙니다.
그날 시위에 참가하고,지금도 불매운동 전단지를 붙이기 위해 졸린 눈을 비비고,아침 일찍 학교로 향하고,자신들의 몸에 베인 습관을 고치고,쑥쓰럽고, 부끄러워하며 불매운동 &국산품 애용운동을 하며,조금씩 시행착오 겪으며 "옳바른 나라관"을 잡아 가는 어린 학생들의 다친 마음 때문입니다.
이글을 읽는 여러분에게 또 부탁 드림니다.
지금 당장 "www.coreanetizen.com"의 '1318" 게시판을 한번 둘러 보십시요.
어린 학생들의 이뿐 마음을 또한 아실 겁니다.

저의 재능없는 필치로 여러분께 긴말로 호소함이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아래는 뜻을 같이 하는 어느 시청자 분의 글로 대신하며.............
여러분!!!
지금 당장 '방송 다시 보기"로 3월11일 방송을 보시고 스스로 평가 하여 보십시요.
그리고 그날의 "불공정방송"이 맞다고 생각 하시거든. 부디 우리와 뜻을 같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_(__)_

..........................고발문 ............................................................

mbc생방송 화제집중의 왜곡 편파보도를 고발한다. - 작성자 XXX


생방송 화제 방송 제작팀의 무신경하고 거친 보도와
제작진의 지극히 개인적이며 편향된 시각으로 인해
불매운동의 정신적 의미를 크게 손상시키고,
방송에 참여했던 불매운동 젊은이들의 명예를 실추시켰으며,

그 잘못된 방송으로 인해
불매운동의 추후 전개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려되는바,
화제집중제작진의 보도태도를 고발하니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청자의 권익과 방송참여가 그 무엇보다 대두되고 있는 이 때
불매운동 참여자들의 빗발친 항의에도
시종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제작진의 오만한 직무유기에 대해
시청자의 권익측면에서 재고해주시기를 아울러 바랍니다.

'동계올림픽 사건'에서 촉발된 네티즌들의 미제 불매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그 열기가 고조되어갈 때
명동에서는 젊은이들의 (2002.3.9.명동) 불매운동시위가 있었다.

화제집중 팀에서는 그 시위를 취재하러 갔고
2002 3.11에 방송이 되었다.

그러나 그 방송을 본 많은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보도태도에 의구심 갖고 분노하기 시작했다.
(자세한 것은 3.11 "우리도 할 말 있어요" 편의 방송과
화제집중 게시판의 내용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첫째 보도태도로서

불매운동이 매우 민감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균형잡힌 시각의 부재와 사안을 다루는 불성실성을 들 수 있다.

1.균형잡힌 시각의 부재

'불매운동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회의적인 시각의 인터뷰를 많이 보여준 점'

한 장소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명동은 동네나 지방의 매장보다는 익명성이 보장됨으로
미제 사용에 대한 주의의 시선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곳이다.)
불매운동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불매운동 대상이 되는 매장 점원과 업주의 인터뷰를 지나치게 많이 방송했으며,
그들의 주장이 시장 경제 원리에도 맞지 않은 헛점이 많은 것 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여과없이 내보내는 신중함이 결여된 방송을 보여주었다.

또한 어떤 정확한 통계도 제시하지 않고 한 곳의 결과만으로
전체 불매운동이 효과가 없다는 결과를 도출시키는 논리의 오류를 범했다.

2.사안을 다루는데 있어서의 제작진의 불성실성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연령층, 참가 총 인원수,
( 불매사이트와 미제 불매운동에 서명한 인원수로 추정할 수 있는),
표집을 통한 여러 장소의 불매운동 결과, 불매운동의 사회적 의미 등의
소재에 대한 사전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심지어 동 방송사의 불매운동 결과에 대한 보도조차 참조하지 않았다.
(화제집중의 불매운동 결과와는 상반되게
뉴스데스크에서는 불매운동 대상이 되고 있는 매장에서의 매출 격감에 대해서
보도한 바가 있고 YTN등이 유수 보도기관에서도
매출 격감에 대한 보도를 했다)

보도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기초조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주관과 편견의 시점에서 제작될 수밖에 없었고
이것은 곧바로 불매운동의 가치절하와 오보로 이어졌다.

제목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우리도 할 말이 있어요")
아이들의 치기어린 한 때의 유행이라는 듯이
나이 어린 소녀들만 지나치게 강조하여 자신의 논조를 뒷받침했고,
(시위에 참여한 다양한 연령층과 다른 성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의 결론부에서는 시위대가 나눠준 전단지 중의 하나가
많은 인파의 발에 무참하게 짓밟히는 의도된 상징을 장시간 보여주면서
'한 때 지나가는 유행은 아닐까' 라는 결정적인 나레이션으로 마무리했다.

이런 제작진의 잘못된 보도태도로 인해
불매운동에 대한 잘못된 보도와 가치절하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불매운동은 범연령 층에서 실행되고 있는 자생적인 민족운동임에도
그들은 철저하게 잘못된 그들의 시각으로 인해 불매운동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 것이다.
그 시위대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장난질에 불과한 한 때의 유행을 쫓는 철없는 아이로 매도당해 버렸고,
불매운동을 통해 젊은이들 가슴에 희미하게 싹튼 애국심은
도륙당해 버린 것 이였다.

또한 방송이 주는 위력과 파급효과를 생각할 때
불매운동에 관심이 적은 일부 시청자들은
불매운동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습득할 뿐만 아니라
불매운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게 되기 때문에 화제집중의 오보는
그 심각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이 결과로 불매운동의 진로에 커다란 장애물이 됐음에도
화제집중은 아무런 입장표명을 안 하고 있는 실정이다.

둘째
시청자의 권익을 무시한 제작진의 침묵

화제집중 게시판에 이 사안에 대한 사과와 정정방송을 요구라는
수천건의 항의가 빗발침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은 침묵으로 일관하며 시청자를 조롱하고 있다.
침묵 속에서 제작진의 시각차를 우리에게 항변하며 고집하고 있는지
그 의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이는 액세스권(right of access to mass media)중
'언론기관에 자기의견이나 반론을 투서하여 게재 또는 방송해 주도록
요청할 수 있는 권리' 에 반하는 행동이며

방송법 시안 총칙에서 제 3조(시청자의 권익보호)에서
"방송사업자는 시청자가 방송에 관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고 방송의 결과가 시청자의 이익에 합치하도록 하여야 한다"

에도 반하는 행태이다.
또한 그들 동료 제작자들이 창립한 단체, 한국 프로듀서 연합회의 윤리강령
'회원은 제작한 방송내용 중에서 오보가 드러났을 경우 잘못을 시인하고
신속하게 바로잡는다.'에 의거해서도
이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문제의 방송이 나간지 3주일이나 지나고
문제방송이 나간 즉시부터 사과와 정정방송을 요구하는
분노한 네티즌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한 일이라고는
신문의 인터뷰를 통한 변명의 나열뿐이였다.

( CP의 인터뷰 내용- 3월14일 경향신문
“상반된 시각을 안배하는 균형감각이 부족했고,
결론부의 미흡한 처리도 인정한 다”
고 말했다.
이 CP는 또 “한 코너에 주어진 6~7분의 시간으로는 심층취재가 어렵다”며
“생방송인 만큼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전 검증을 거치겠다”)

( PD의 인터뷰 내용 -국민일보 문화 3월 14
이 운동을 비하할 의도는 없었다.
다만 이 불매운동의 전례에 비춰볼 때
금방 흐지부지해지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를 담고자 했다.
구체적이고 조직화된 운동이 아니라 더욱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심층적인 접근이 부족했다는 점은 인정한다 )

이것은 타의에 따른 자기 변명일 뿐
그들의 방송에 피해를 입은 네티즌들이나,
시청자에게 직접적인 입장표명이 아니다.

TV방송과 신문이라는 보도 매체가 가지는 다른 성향을 고려할 때
신문지면을 통한 인터뷰는 사과로 생각할 수가 없으며,
그들 또한 그것이 사과라고 해명한 적도 없거니와,
그 죄과에 대한 면제가 될 수도 없고,
우리 또한 피해를 보상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제작진의 태도는 오만한 직무유기라는 생각까지 할 수 있다.
그들은 시청자 위에서 군림하는 권력자로서만 존재하고 싶은 것이다.
상하, 혹은 주종의 관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청자의 권리를 묵살하고 있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그들은 이 많은 네티즌들은 집단 히스테리라도 일으키는 것처럼
게시판의 항의성 글을 삭제하며 침묵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들의 쇼에 군소리 말고 보기나 해라." 라는 침묵의 의미, 그 방자함에 우린 경악한다.

이런 잘못된 보도태도와 자신의 의무마저 상실한
mbc생방송 화제집중 제작진들에게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의 기본권을 찾고자 다음과 같은 것을 요구합니다.

1.제작진의 변명이 아닌 진실된 사과
2.올바른 사실에 근거한 정정방송

본 단체의 설립취지를 생각하셔서
우리가 시청자의 권리를 찾을 수 있게,
그들이 우리의 요구를 수용하도록,
강력한 압력을 행사해주시고 합당한 지시를 내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