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보세요???
어제 남편에게 그러셨죠???
사위가 장모집 자주드나들면 고자고 환영못받는다고???
아니, 결혼한지 이제 3개월
그리고한달만에 갔습니다
그럼, 저는 뭡니까???
저 어머니 얼굴 일주일에 적어도 두번봅니다
그리고 시누랑 시누남편왜이리 자주드나듭니까???
저 임신막달에서 어머님 생신상상다리 부러지도록챙기고
있을때 시누 잠만자고서 밥먹고서 조금 뒷정리하다가
갔죠???
저 집에가면 식구들이 밥상받치면서 아무것도 하지말라합니다
저희 어머니 저한테 누워있으라 합니다
저도 그렇게 귀한딸입니다
남편이 장모상 챙겨줍니까???
남편 우리 아버지 생신날 안부전화만 드렸죠
그것도 내가 시켜서
저 시아버지 생신두번챙겨드렸습니다
그리고 왜이리 매번 부르십니까???
남편도 일요일날은 쉬고싶어합니다
고추밭매라고요????
그러면 아준다고요???
저 그고추 안먹고도 여지껏 살았습니다
안줘도 되니 제발 부르지마세요
제가 너무시댁에 자주가니 이제 안반겨줄것같네요
어머니가 제남편에게 그러셨듯이
저도 제남편 저희 친정에 보내지 않을거니
어머니도 저 자주 볼생각하지마세요
그리고 산후조리좀해달라고했더니
친정가서 하라고하셨죠???
왜요???
친정에 자주 들르면 안좋다더니..
저 저희 어머니 그런거 안시킵니다
사회활동하시며 바쁘신분이시고 그럴 시간도 없으십니다
그럴때만 친정갑니까..???
제가 무슨 봉입니까..???
임신해서도 시아버지 환갑잔치,어머님 생신상,
또 동네잔치 이런거일일히 다챙기는데
사위가 장모한달만에 본게 뭐 잘못이라고...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저요???
어머니 얼굴 한달만에 봤다면
어떠햇을까..???
그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더군요
아마도 싸가지없는 며느리 이런소리나 안들으면 다행이죠
어제 그소리듣고서 시는시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저도이제는 어머님께 적당히하며 살고싶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며느리는 며느리라는 이야기
이제야 공감이 갑니다
저.. 이제 안부전화도 안하고 얼굴도장찍는일 그만두겠습니다
남편이 저희 친정에 하는것만큼 하기로 할겁니다
여지껏 그렇게 하지못한게 억울할 뿐입니다
그러니 이제 저에게 기대마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어머니,제가 그래도 싸가지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