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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다놀림당한 20대 자살 - 스포츠서울


BY 솔베이지 2002-04-01

'못생겼다' 놀림당한 20대 자살
2002.04.01 (월)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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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외모 때문에 친구들의 놀림을 받아 온 20대가쌍꺼풀 수술후 다시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20분께 부산시 사상구 덕포동 A아파트 103동 화단앞에서이 아파트 104동 2203호에 사는 김모(20)양이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김양은 고교때부터 작은 키에다 외모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놀림을받아왔고 최근에는 우울증으로 병원치료까지 받았다는 것.

김양은 올해 대학에 진학했지만 쌍꺼풀 수술후 친구들로부터 ‘이상하다’는 등다시 놀림을 당하자 학교까지 그만두고 집에서 처지를 비관해 왔다.

경찰은 “쌍꺼풀 수술이 잘 못됐는 지 여부는 아직 조사되지 않았지만 눈이 부어있는 상태에서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이에 상심해 처지를 비관하는 말을 가족들에게 해왔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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