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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승...


BY whitewing0 2002-04-05

이런 청승이 또 있나...
남편 옆에두고 한숨이나 퍼....
당신은 집에 와서 뭐하나...TV
도데체 난 뭔가...애키우는 사람? 가정부? 아내?
아내라는 이름으로 나에게 떨어지는건? .... 지로용지와 생활비
용돈이 따로 있나요... 월급이 따로있나요...
애들이 너무어려 직장엘 나가나요...
아님 드라이브를 실컷 할수 있나요...
나 그래도 당신한테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침 굶기지 않고 보내지... 다른 집에서는 애둘씩 그것도 연년생
데리고 아침 먹이는 사람 드물다고 보는데 아닐까?
당신 교통사고 났을때 임신한 몸으로 두달가량이나 먹을거 싸는거
다 받아주면서 딱딱한 보호자의자에서 잠자면서... 병간호도 잘했지?
당신 나 임신하고 애키우는 동안 회사일로 출장가서 일년넘게
시댁에서 시어머니 형님 눈치보며 잘 살았지?
집에 돌아와서도 퇴근늦게 하는 당신이랑 잘 살아주었지?
애들 잠도 안자고 나도 잠 못자고 그랬는데 당신!.....나한테 할말있어?
나 도데체 모냐구요...
나좀 찾아줘.... 나한테 조금만 신경써줘...
일요일도 자고 시댁가도 자고 친정가도 잠자고....ㅜ.ㅜ
고맙다고 한번씩만 안아주고... 고맙다고 뽀뽀도 한번씩 해주고...
일요일날 드라이브도 한번씩만 해주고...
문자메세지라도 한번씩 날려주고...그러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