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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쓰고 싶어서....


BY sfree 2002-04-29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애들 책에서 본 무지개라는 동화가 생각나는 요즘.
무지개는 절대 잡을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소년이 늙어버리는...

꿈이 희망이 보이지 않는 요 며칠.
그렇다고 특별히 무슨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괜히 심난하고,
재미가 없고...

한달에 다믄 얼마라도 돈벌이도 하고 있고 아들 딸, 잘 자라고
남편도 착한데 어째 이리 마음이 허한지....

"어차피 인생은 바람 바람인걸
눈물을 흘리는 꽃잎 꽃잎인걸..."
이런 노래도 생각나고...

어서 이 슬럼프가 지나가길 바라는 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