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결혼9주년. 하지만 오늘도 남편과 시댁문제로 싸우고 다시 한번 이혼을 결심하는데,메일함을 열어보니 결혼기념일을 축하한다는 갖가지 메일들... 또 우울해진다. 이혼을 원하면서 그래야만 제대로 숨쉬고 살수 있을거 같지만 두렵다.잘해낼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