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한 남편은 아직도 <위기의 남자>다.
직장 동료에게도 꼭 보라고 했단다. 자기 얘기 같다고.
아내- 근데 당신이 누군데? 남자가 셋 나오잖아?
왕건, 아니 궁예하고, 사장하고, 남자 아이... 그중 누군데?
남편- 셋 다인것 같아. 나도 잘 몰라. 자꾸 꼬치꼬치 묻지마.
아무래도 남편이 <위기>를 겪는 것 같습니다.
그 남편이 걱정되어 잠이 다 달아났습니다.
아무래도 지 남편은 신성우를 질투하는것 같습니다.
제게 절대 그사람 이름 묻지도 않고, 염색한 장발에 대해서도 아무 얘기 않고, 고양이 (변정수) 옷 예쁘다는 말만 합니다. 제게 고양이 이름도 물어봤는데....
죄송합니다. 우습지도 않은얘기 심각하게 올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