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통신을 알게 되었던 모 회사의 통신프로그램.. 유$$...... 벌써 6년은 되었나부다.
집밖에를 도통 나가지 못하고 년년생 두 아이를 키우면서, 늘 회사회식등으로 늦는 남편을 기다리며..... 꼭지까지 돌 거 같을때, 전화요금에 부과되는 요금을 납부하며 가끔씩 들어가, 통신도 하고, 주부동에서 아줌마들 얘기도 읽고, 나랑 비슷하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아님 같은 아줌만데 어떻게 저렇게 다르게 살까..하기도 하면서 정이 든 곳이다.
근데 그 곳 물이 더러워지기 시작한 게 좀 되었을 거다. 갈수록 심해지고, 거기다 가끔 글을 올리면 누가 또 딴지를 걸어오지 않을까 두려워지게 된다. 거의 진흙탕같아질 때가 많고, 가끔 그 흙이 나한테두 튀어서 기분 더럽게한다.
거기 가기가 싫다. 그러면서도 첫정이라 그런지 또 가게 된다. 그러구는 또 더러운 꼴을 본다.
이젠 거기에 안가두 아줌마들의 이야기를 볼 데가 이렇게 있는데두... 자꾸만 가게 되다니..
아예 유$$ 프로그램을 지워버려야만 안 가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