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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 정주미(1984년 부산 남여상 졸업)


BY ole07 2002-05-08

여고 1학년 같은반 친구인 주미를 학교를 졸업한 후에 한번도 보지 모샜다. 문예부에서 활동하던 친구들도 잘 모르는 것 같았다.
그때는 정말로 하루종일 있어도 좋은 친구 였는데
지금도 글을 쓰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신춘문예는 어떻게 되었는지
정말로 아까운 재주를 가진 너였는데 언제부터인지 우린 서로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야만 했는지 그 친구들을 나쁘다고 하는 말은 아니야
다만 내가 그들과 어울릴수 없었기에 너와도 멀어졌는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한번도 너를 잊어 보적 없이 기억 할지 모르지만 네가 내게 써 주었던 ``목마와 숙녀``리는 작은 쪽지를 아직도 가지고 있다.
영숙이 알지 가끔씩 통화하다가 내 얘기를 하기도 한다.
문예반에 있던 정숙이도 너의 소식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더구나
공수부대 출신인 사람과 결혼 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지만
어째던 너의 소식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