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사 다니는 유일한 기쁨은 그사람을 가까이에서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내맘에 자리잡아 혼자 있는시간 아니 누군가와 같이 있을때도 생각이 납니다.
회사에 입사해서 그를 알았읍니다.
같은 팀에 팀장이었읍니다. 처음엔 안그랬던것 같았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뚜렷이 기억은 없지만 자상한 말투와 유머로 나를 즐겁게 했읍니다. 출근하면 옷차림에 얼굴표정에 관심갖는걸 느꼈읍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내이름을 불러주는 그가 싫지 않았읍니다. 그런 그에게 내맘을 빼앗기고 있음을 압니다.
그는 나에 대해서 어떤 감정일까요?
괜히 제가 오버하는걸까요?
그와 같이 일할때는 늘 싱글벙글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제가 다른 부서로 옮겼거든요. 이유는 다른 여자들의 시샘에 견딜수가
없었어요. 그가 나에게만 잘하는 것을 다른이들도 느꼈을 것입니다.
가끔 제가 일하는 곳에 업무차 들리는데 그때도 관심을 보입니다.
오늘은 뒤따라가서 말했읍니다.
여기 오면 나에게 아무말 하지 말라고...
그런후에 난 후회했읍니다. 그렇게라도 얼굴볼수 있어서 좋았는데 괜히 말했다 싶었읍니다. 당황하던 그의 얼굴을 떠올리니 맘이 아픕니다.오후엔 다른이를 보냈더군요.
우리 둘 사이는 과연 어떤 사이일까요?
서로 바라보기만 하는 짝사랑인가요?
아님 그는 아무 감정없는데 나혼자 북치고 장구치는걸까요?
보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다가갈수 없읍니다.
아줌마에게 묻고 싶고 조언 듣고 싶으니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