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어버이날.
시어머니모시고 형님이랑 우리가족 저녁식사 즐겁게 했다.
며칠전 하나밖에 없는딸 독일로 유학보내신 형님 위로해드리려고
형님댁에 갔다가 술드시고 늦게 들어오신 아주버님 한테 열두시까지
붙들려 차안에서 잠든 아이들데리고 파김치가되서 귀가...
오늘 친정부모님모시고 저녁약속 해 놓고는 마지못해 동행..
식사후 음식점에서 나와서는 딸랑 돈오만원 주면서 알아서 하라니...
물론 지금 여유가 없다는 거는 잘 알지만 그럼 어제는 펑펑 여유가
있어서 그런 호기를 부렸나?
정말 이름붙은 날이 싫다.
나중에 자기 사위가 그렇게 행동해서 자기 딸이 슬퍼한다면..
아마 난리가 날껄...
이럴땐 정말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