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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


BY 너와집 2002-05-13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도 아닌데.......

요즘 들어 대학시절 그리고 그 후의 몇 년간..... 의 애정놀음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생각이나 좋아하는 것.. 어떤 주파수가 맞는 남자들도 몇 명 있어서, 그들과의 연애는 짜릇할만큼 기분 좋은 것이었다.

남편은 내게 있어 다시 없이 무던하고 좋은 사람이다. 결혼 전 연애할 때도...... 그리 감정의 교류랄까.... 짜릿함은 느껴본 적이 없다. 그에 대한 존경심과 믿음.. 순진함.. 편안함이 맘에 들었구. 그 때까지 만났던 남자중에서 최고라는 생각이 시간이 갈수록 드는... 그러니까 첨보다 나중이 점점 좋아지는 남자였다.

근데... 요즘 들어 왜 자꾸 옛생각이 나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