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시죠... 여름을 코 앞에두고 일교차에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오늘은 아들 녀석과 함께 서점에서 책을 사 왔지요. 글자많은 책을 질색하는 녀석 탓에 가시고기만화책을 안고 왔담니다.. 일권은 녀석을 주고 이권과 삼권은 제가 보았는데 일권을 다 보고 녀석이 하는말 뭔 말인지 잘모르겠어요... 에구 오호 통제라.. 책 세권을 가슴에 안고 눈물반 콧물반으로 읽었네요 ㅎㅎ 다 읽고나서 아이들의 잠든 모습을 보니 어찌그리 사랑스럽던지... 이 마음이 항상 간직되어 있으면 좋으련만 눈뜨면 싸우고 또 다시 악악 대기 바쁘니...ㅎㅎㅎㅎ 에구 책읽은 휴유증인가 머리가 다 지끈거리네요 넘 울었나 쩝.. 그럼 또 인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