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괜히 맥주가 먹고 싶었다. 무론 우리 남편에게 이야기하면 집에서 먹자는둥 내가 나가자고 하면 애들이 깨서 울면 었덕하느냐는둥 핑게를 댈것이뻔해서 주위의 아줌마를 불러 마시고 돌아와 잘려는대 갑자기 코를 골며 자는 남편을 보니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 만7년째 나느 우리 남편이랑 둘이서결혼하고 술집에서 술을 먹어본적이없다. 물론 친구들과 함께도 없다.아니 딱 한번 있다.
그리고 나는 우리 편이랑 같이 가요방을 가본적도 없다. 7년이 넘도록.. 오늘 아줌마들은 자기 신랑 18번이라며 노래를 부르는데 나는 부르지를 못했다. 한번도 가본적이 없거든.
내 나이 30.아직도 젊은데
우리는 부부관계도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정도 한다.가끔씩 우리 남편에게 나는 소외된 존재가 아닐까한다. 그는 나를 그냥 집에 있는 물건 정도로만 생각하는거는 아닐까?
나도 이제는 나를 찾고 싶다. 나를 정말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보고싶다. 그리고 가슴떨리는 감정을 느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