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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에 대하여~~~


BY 답답해요~ 2002-06-17

전에한번,,글을 올렸었는데..너무나 좋은 말씀 해주셔서,,,,
고민이 생겨,,,다시한번 글을 올립니다..(꾸벅^^)

우선,,,저에게는 오빠가 두분 계시죠,,,,큰오빠는 결혼한지 4년이 되었죠,,,,이쁜,,조카두 있꾸요,,,,근데...정말,정말 착하기만하구 순진했떤 큰오빠가 정말,,큰 잘못을 하고 말았어요,,,"카드빛" 정말 끔찍했?,,힘든 어린시절을 보낸...저희 3남매는 모든것을 용서하며 감싸주면서 다시한번 잘 살아보자고 약속을 했?,,,물론 새언니두 힘든
시간이였찌만 오빠와 다시한번 열심히 살겠따고 약속을 했어요,,,

그런..새언니가,,참 고맙고 너무나 미안했어요,,,
그래서 새언니, 조카에게 더욱더 잘해주었고 경제적으로 부족하니
옷이며 이것저것 마니 사주었지요....

그러던중,,,큰오빠네는 카드빛을 조금이나마 적게 갚을 이유로
분가를 하게 되었어요,,,,,

가까이에 살지 못하니...자주 보지두 못하고,,저희들은 괜찮지만
엄마밖에 안계시는 저희 엄마가 너무 불쌍했어요,,
보고 싶은 손녀, 며느리, 자식을 이제 마음대로 볼수가 없으니
말이에요.....

엄마는 이사한 집도 몰라요,,,힘들게 사는 자식들을 보면 가슴아플
까봐, 일부로 아실려고 하지도 않았던 거지요..

하루는 너무나 엄마가 조카를 보고 싶어하시고, 저두 조카가 너무
보고 싶어서 새언니와 통화후 엄마와 만나 새언니집을 찾아갔어요,

여기서 부터 중요해요..

새언니집에 간 시간이 1시 30분쯤 되서 도착을 했어요,,,
전,,아침도 안먹고 퇴근후 언니집에 가는길이라,,너무나 배가 고팠?
물론, 엄마두 아침만 먹고 왔따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커다란 수박을 한통 사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언니가 점심
준비를 맛있게 했겠찌 하는 생각으로 한걸음에 달려 갔어요,

새언니는 조카와 부시시한 얼굴로 저희들을 맞이하고,
밥은 커녕,,음료수 한잔 안주더라구요,,

솔적히...저도 성격 무지 까탈스러운 시어머니 밑의 새내기 며느리로 살고 있어서,,며느리가 얼마나 힘든지 또한 새언니 입장은 더욱더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거 알고 이해합니다..

만약에 저혼자 갔따면~ 전 괜찮아요,,,,하지만,,,시어머님이 몇달만에
손녀,,보러 갔는데....따뜻한 밥 한그릇 차려 주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요?????

밥이 없어서 그랬따면,,,,"지금 해드릴테니깐,,잠깐만 기다리세요"
라는 말한마디 못하나요?????

새언니한테 꼭 밥을 얻어 먹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아침부터 통화해서 집에 간다고 했으면,,,,오래간만에 보는 시어머니
점심밥 한끼 차려드리는것이 ~~ 저희 새언니 안그랬는데...정말
아무생각 없이 그런건가?? 아님 우리한테 화가나서 그런건가??

분명히 아침에 통화할때는 새언니두 집에 오고 싶다고 했는데..

엄마는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서 앉은지 30분도 안되서 나와 버렸어요

정말,,저는 그냥 넘어가고 싶었는데..엄마는 너무나 화가나고 속상해
하시는 거에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직까지 새언니는 연락한번 안주고,,저도 연락해서 뭐라고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꼬,,,,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