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신체에 붙이는 피임 패치가 나와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연방식품의약국(FDA)는 존슨&존슨사의 자회사인 오소 맥닐 제약사가 개발한 패치형 피임제 ‘오소 에브라’에 대해 시판 허가를 내렸다고 밝혔다.이 패치는 내년부터 의사의 처방전을 받은 여성에게 판매된다. 되는데 한달치(패치 3개)가 40달러 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을 심사한 FDA의 디나 힉슨 박사는 “안전하며 효과도 먹는 피임약(경구용)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 패치는 아랫배, 상체, 엉덩이 등에 부착하면 되는데 배란을 억제시키는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틴 호르몬을 피부속으로 흡수시켜 피임 효과를 낸다는 것. 패치 한개를 부착하면 1주일간 효과가 지속되며 다음 것은 부위를 달리해 부착하는 것이 좋다고 회사측은 조언했다. 단 몸무게가 198파운드 이상나가는 과체중 여성에겐 호르몬 피하 흡수가 미약해 실패확률이 높다고. 행복하세요 사랑올림 ^.^ (퍼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