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 8년여 세월
이 긴시간동안 당신과 살면서
난 자그만치30년 걸려서 배워야 할
인생의 큰 보석을 다 얻어버렸어요.
물론 그것 중에는 당신의 역할이 80프로는
해주었다고 생각해요.
한편으론 고맙고 한편으론 ....
사실 난 그래도 난 복이 많다는걸 느껴요.
당신이 나의 거대한 울타리가 되어 줄땐
넘 행복감을 느끼죠.
거기에다 사랑스럽고 깨물고 싶은 개구장이 착한 우리 아들들
까지 생각하면 난 그만 그동안의 희노애락이
눈녹듯 없어져 버려요.
이게 나의 한계인듯 그냥 계속 이만만 했으면 바래요.
건강하고 하는일 스트레스 받지 말고
쉬어가면서 하길 바래요.
게으르다고 흉보지 않을테니...
그리고 사랑스런 우리 귀염둥이들 씩씩하고 밝게 클수 있도록
우리 노력해요
당신과 내가 모범을 보여야 하지 않겠어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릴 지켜준당신에게
이편지를 통해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사랑해요 .그리고 몸건강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