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31

♣ 고마해라. 마니 묵었다 아이가 ?


BY 몽실이~ 2002-07-11

   
※ 마누라 끈질기다. 오늘도 섹시하고 농염한 포즈로 이불 속을 파고든다. 

마누라 : " 여보야~ 오늘도 죽여 줄께 " 
남 편 : ( 목소리 엄청 깔고 째려보더니......) 
" 고마해라. 마니 묵었다 아이가.... " 

※ 영화관 가자해서 따라갔더니 에로물이다. 무지 찐하다. 죽여준다. 
마누라가 손을 아래로 내리더니 은근슬쩍 내 손을 잡는다. 

마누라 : " 여보~ 손에 땀나지 ? " 
남 편 : ( 옆자리 눈치 봐가며.....) 
" 분위기 조진다. 세 번만에 손때라. 하나, 둘....." 

※ 아침 밥상이 오랫만에 화려하다. 간만에 신경써서 차린 듯하다. 
한 숟가락 뜨려는데 묘하디 묘한 표정 지으며 말한다. 

마누라 : " 그러게, 당신이 하기 나름이라니깐..... " 
남 편 : (밥상 엎어 버릴 듯이 오버하며 고함을 친다.) 
" 내가 쇠꼬챙이냐 ? " 

※ 요즘 유행하는 망사 속옷 샀다며 자랑을 한다. 거의 그물 수준이다. 
맨 몸에 걸쳐 입고 오더니 귓속에다 속삭인다. 

마누라 : " 어때, 여보 오늘 밤 끝내 줄까? " 
남 편 : ( 무덤덤하게 아래위로 한 번 훑어보더니.....) 
" 고기 잡을려면 후레쉬 들고 나가거라. " 

※ '황 수정' 마약 복용 사건이 터졌다. 잘 읽지도 않던 신문을 독파한다. 
잠자러 이불 속으로 들어오더니 내 눈치를 보며 말한다. 

마누라 : " 나도 최음제 한 번 먹어볼까? " 
남 편 : ( 입 벌리고 초점 잃은 눈으로 천장만 쳐다보며......) 
" 난 수면제 갖다 줘. " 


걀걀걀 재미있어서 퍼왔습니다~

 
  
<보너스임다>

너무 밝히는 아내를 둔 남편이 
목요일 날 아침 출근길에 아내에게 말했다.
" 난 요즘 너무 피곤해. 
그리고 지쳤고. 
이제부터 받침이 없는 요일에만 같이 그걸 즐기는게 어떨까? "

" 좋아요. 당신이 피곤하다는데 어쩔 수 없죠...."
그렇지만 아내에게는 토요일까지 기다린다는 것이 너무 힘든 일이었다.

다음날 저녁, 
아내는 남편이 퇴근해서 돌아오자마자 사랑을 나누고자 했다.

남편이 웃으면서 아내에게 물었다.
" 여보! 어제 한 약속을 잊었어? 
오늘이 무슨 요일이지? "

그러자 아내가 살표시 웃으며 대답했다. 
" 그 요일! 
허걱!!!!

걍 나도 오늘이 "그 요일!"이고 잡다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