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오랫만에 남동생이 왔었다.
회를 사가지고 왔는데
그걸 먹으려고 하는데 뉴스를 하고 있었다.
천안에서 아동학대 신고센터인가 에서
남자가 부인과 처남을 숨겨온 칼로 찔러서
한명은 죽고 한명은 중태라고 했다.
그런데 뉴스 화면에서 모자이크 처리를 한
문제의 장면이 나왔지만
사실 보일건 다 보이고 너무 끔찍했다.
뉴스에서 그렇게 까지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
그걸 보면서도 몇시간이 지날때까지도
머릿속에서 그끔찍한 장면이 지워지지 않았다.
꼭 내가 그자리에 있었던것 같은 느낌이다.
세상이 험악하다고 세상에 자기 부인과 처남을 그렇게 칼로 난자를 할수가 있을까.
사람이 순식간에 당하면 그렇게 속수무책일까.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그리고 뉴스에서도 그렇게 끔찍한 장면은 보여주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