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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응급실의 김** 각성하라!!


BY i2bpyh 2002-08-27

2002년 8월 24일 토요일 밤 10시경
13개월된 딸아이가 문틀에 손을 다쳐 급히 강동성심

응급실로 달려가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새끼손가락 끝이 일그러져 급한 마음에 내달려 갔는데

손이 붉은 핏자국만 있고 형태는 되돌아와져 있는상태였습니다.

30~40분 기다리고 있는데 김**하는 의사가 다가와

"이 애가 손가락 다친앱니까" 하고 묻더군요

그러더니 그자리에서 그냥 "괜찮습니다. 혹시 집에 가서 손이 부으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서 그러는 거니까 그때 다시 오십시요"

라고 하더군요..부모입장에서 무척 안심되는 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투나 자세가 불쾌감은 불러오더군요..

그래서 남편과 저는 편치않은 얼굴로 " 아! 결과가 나왔습니까?" 묻자

그렇다고만 할뿐 사진도 보여주질 안고는

"제가 봤으니까 괜찮다고 하잖습니까?"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왜 사진을 안보여주나요? 사진을 봤으면 좋겠는데" 라고 하자

어물거리다가 "보시고 싶습니까? 그럼 이리 오세요" 그러고는 저쪽편에서

설명도 없이 사진을 보라고 하더군요..딸아이 양손 손가락 뼈를 비교하며

열심히 보고 있는데 그 김**라는 사람이 하는말이 "보면 압니까?"

그말에 난 이성을 잃고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사진을 봤냐고 보여주지도 않고 뭐하는거냐고..그러자 그 김**는

본인한테 사진을 봤냐고 묻는줄 알았기에 봤다고 말한거라나 그리고

마지막말은 농담이었다고...허허

더이상 김**에 대해 존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세상천지에 어는 병원에서 보호자에게 환자 상태를 설명하는데 검사결과 자료도

보여주지 않고 괜찮다고 집에 가라고 합니까?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구..

또 할말과 안할말이 있지 "보면 압니까"라니, 알면 내가 의사하지 비싼 돈주고

병원을 왜 찾아가냐구요..

응급실에서 흥분해서 의사불친절 누구한테 따져야 되냐고 큰소리치자 김** 다시 나와서는

"여기 있으니까 나한테 말하세요"하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고 따지자

농담이었다는 말로 마무리하며 "내가 뭘 잘못했냐"고 하더군요.

난 김**한테 사과 받고 싶은맘도 없고 내가 김**한테 반말한것도 전혀 가책을 느끼지

못합니다... 훌륭한 의사들도 많은데 그런 김**같은 한사람때문에 욕을 먹는다는

생각이 드니 다시한번 흥분하게 되는군요.

그렇게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한 사람이 의사가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머리가 좋으면 뭐하고 열심히 공부만 하면 뭐합니까..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치유해 줄때 비로서 진정한 의미의 치료행위이고 의사라는 칭호를 받아야 되는것

아닐까요? 정말 너무 화가나고 강동성심병원에 질려버리는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김** 의사가 되어서는 안될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