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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도 서울 남정 국민학교에서(6학년)면목국민학교로 전학간 친구 정향자를 찿습니다.


BY runa6107 2002-08-27

원효로에 있는 남정 초등학교에 다니다 6학년2학기에 면목동으로
전학간 향자를 ?습니다.
향자야 편지를 몇번주고받다가 주소불명으로 되돌아 오고 하더니
네 소식이 아주 끓겨 버렸구나.
아 참 나 영화야.서부이촌동..... 알겠니?
똑똑한 너의 모습이 생각 나는구나....
그립다. 친구야.
30여년이 다 되었구나. 넌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지 궁금 하구나.
지금 다시 만난다면 그때 그 시절처럼 청순할수 있을까?
너의 치아가 덧니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도 되고....
소풍 갔다 오면서 새우깡을 먹던 기억도 생생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