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 미치~~~ @.@~
세상에 집값이 왜 이렇게 하늘 높은 줄을 망각하고 있는교~
이제 전세가 만기 되어 집을 구해야 될지경...임다.
가정 경제가 너무 어려웠을때 장만한 집은 전세만 돌리고
남의 집에 전세들어 살아온지 10여년이 넘었다.
이제 전세 살이에서 탈피를 할까 하고
이런 저런 생각으로 밤잠도 혼자 설쳐대며 궁리를 하던 끝에
아이가 중학생이니 교육을 생각해서
강남과 송파쪽의 집을 보러 다녔소이다.
전세는 그럭 저럭 그렇대지만
매매 값이 말도 안되는 소리~~~~~~ 지겨버라잉!!
웬만하면 분당에서 자리를 잡을까 생각도 했는데
울 큰 아이는 지금 살고 있는 단지의 학교 아이들이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니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자고 한당.
큰 아이의 말을 듣고 분당내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자니
울 작은 아이 중학교 배정이 또 말썽~~~~~
학군 좋은 좋은 단지에 배정 힘들어...
명문 학군 단지안에 있는 학교에 배정 받으려는 학생들이 많아
뒤늦게 전학을 하면 중학교 배정이 불리한 지역이 분당이라~~
4학년 이전에 옮겨야만 제대로 배정을 받을수 있었으니...
분당내에서 조금 더 조용하고 쾌적한 곳으로 옮기고 싶어도
옮기기 힘든 상황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만 가득~~
울 큰아이 데리고 강남을 갔는데
모두 낡은 아파트들 뿐이고 좁아서 싫단다.
사실 말이야 바른 말이지만
분당은 계획도시라서 자연 친화적이고 도로도 굉장히 넓고
아파트 동간거리도 멀어 쾌적하기는 딱이다.
게다가 아파트 주차장도 얼마나 널찍한가...
우리 아이 마음이 심난하여 서울은 싫다고 한다.
공기도 너무 안 좋다고 큰 아이는 반대파!!
작은 아이는 중학교 배정 문제로 꼼짝마~~
그런데 그 사이 집값은 날로 뛰네 그려~~
얼마나 더 뛰어야 멈출런지...
하루에도 제조업들이 팍팍 쓰러지고 있다는게 현실이고 보면
우리나라 경제가 어찌 돌아가는 판 속인지 모르겠다.
정치인들은 아는가?????????
도대체 나라 살림을 위해 애쓰는 인간은 없고
한탕주의만을 위해 금뱃지를 노리는 사람만 있어 답답하다.
정개에서는 서로 이권 다툼때문에 아우성이고
(이제 뉴스 보는 것도 지겨워)
경제활성화을 위해 노력을 하는 넘들은 없고
다덜 지 잘났다고들 소리만 쳐대며
혼자 살아 남기 위해 남을 죽이려는 이기적인 심보들만 보고 있자니
미래의 꿈들이 뭘 배울수 있단 말인가.
주택정책도 좀더 강화된 시안을 마련하여
앞서가야 하는데 꼭 뒷북이나 치고 있으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나라 꼴이 한심스러워진다.
자기네들이야 미리 빼돌려 재산을 축척을 해놓았겠지만
월급쟁이 서민들은 어쩌란 말이냐....
지네들한테 불리한 법은 맹글지도 않고
미꾸라지 마냥 요리조리 빠져 나갈 구멍만 찾아대고
( 아니 빠져 나가고 법을 맹그니 맨날 뒤북이지 )
대체 정치를 하겠다는 인간들은 무슨 생각으로
밥먹고 살고 있는겐가...
요며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집값을 알아보면서 느낀것은
있는 넘만이 세상을 편하게 살수 있는 세상이 돌아 올거란 생각이든다
주택 보급률도 90%가 넘건만
가진넘은 몇개씩이나 갖고
없는 넘은 하나도 감지덕지 해야 하는 세상이니
삶의 희망이 뭐야!!
국회의사당에서 누가 쌈박질만 하라고 뽑아줬나...
그동안 이중인격자들을 뽑아댔으니
우리 서민들의 삶의 회의감도 우리 몫이란 말이야 뭐야!!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삶을 개선해 주려는 인간들은
눈씻고 찾아 볼래도 없고 다덜 지넘밖에 몰라...
세상에 믿을 넘 울 남푠 밖에 없다.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