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헤켄??병원 중환자 가족대기실....
10여명의 가족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마주앉아 있었읍니다.
그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점이었기에
모두들 생각한 바 는 있지만 누구도 이중대한 일에 선뜻 말문을 열지 못하고 있었읍니다.
기나긴 침묵을 깨고 한 가족이 말문을 열엇읍니다.
"병원의 권유도 있고 환자의 평소 뜻도 있고 슬프고 또 슬프지만 이제 그만 보내드리는게 어떤가 싶읍니다"
또 다른가족 "이미 정신과 육신은 떠났는데 다만 저 인공심장박동기 에 의지하여 호흡만 유지하는게과연 무슨 의미가 있겟읍니까?"
"환자 본인의 의지와는 전혀 별개인 인공으로 숨쉬고 있다는게..도대체 무슨 의민지.."
이 환자는 며칠전 이곳 중환자 실로 이송되어 온갖 치료와 소생술을 받았지만 병원에서도 포기하고 가족에게 '이미' 의학적으로는 고인이된체 기계에 의하여 심장박동만 계속하고 있는 이 환자를고이 보내드리자는 언질이 온 상태입니다.
즉 생명 유지기구들의 철수를 통한 자연사 를 권한 것 이었읍니다.
이 언질을 받고 가족들은 심각한 고민에 휩싸엿읍니다.
병원측의 언질이 무었을 뜻하는지 아는 가족들....
결정을 내리던지 아니면 이 식물인간상태로 무한정 의미없는 나날을 보내야 하는지 결단의 시간은 다가왔던 겄 입니다.
또다른가족..
"우리 모두 마음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저 환자가 과연 현재 의식이 있다면 무었을 원하고 있는지 모두들 아실것 입니다,,그 뜻을 헤아려 드리는게 남은 가족의 도리라 생각 듭니다"
가족모두의 의견은 통일된 상태이나 최종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장남은 갈등에 빠질 수 밖에 없었읍니다.
자신의 최종결정으로 자신의 아버지의 호흡을 멎게 한다는 이 비극은 이아들에겐 고통이었읍니다.
3시간의 거듭된 가족들간의 대화를 지켜보던 아들은
"00아,,네가 아마 이경우라면 너는 남은 가족들이 어떤선택을 해주길 바라겟니.."
이말을 듣고 장남은 "잠시 시간을 좀 주세요" 하고는 홀로 깊은 사색에 들어갔읍니다.
10여분의 침묵속에 장남은 입을 열었읍니다.
".....보내드리죠..고이..."
순간 이 가족들은 서로서로를 껴안고 통곡을 하기 시작했읍니다.이 통곡이 어떤의미인지 모르는 가족들의 어린아이들도 따라서 울고,,
10여분의 오열속에 가족끼리 위로하며 눈물닦아주며 마음을추스린 이 가족들은 병원측에 가족의 최종 의사를 전달하였읍니다
갑자기 분주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중환자실...의사 간호사들이 바쁜 몸놀림속에 병원측에서 가저온 서류에사인을하고 북바치는 슬픔속에 이윽고 의사3명이 도착하였읍니다.
가족들에게 본인들 자유의사임을 확인하고 가족들을 병실밖에 대기시키고 마지막 수순에 들어갔읍니다
가족들은 창밖에서 이광경들을 지켜보았읍니다.
몸에부착된 수많은 주사기, 측정기기들을 분리하고 마지막 목을 통하여 부착되어있던 심장 박동기를분리 하는 순간이 왔읍니다.
병원측에서는 이순간은 커텐으로 안팎을 분리 하였읍니다.
서로의 손을 잡고 소리없이 오열하는 가족들....
10분후 커텐을 걷어내고 문밖으로 나오는 의사,,,
가족들은 병실로 들어가 고인과 마지막 상면의 시간을 가졌읍니다.
고인의 표정은 아주 평온해 보였읍니다.
마치 "나를 편하게 보내준 사랑하는가족들아,,고맙다..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으마" 하는 표정이었읍니다.
이렇게 한 인간이 50초반의 ?은삶을 마감 지었읍니다,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는그 와중에도 어김없이 뉴욕의 새벽이 희미하게 밝아오고 있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