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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자꾸만 생각나서 미치겠다.


BY 갈대 2002-09-05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왔어.
넌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공부? 아님 회사일?
시간은 많이 지났는데....
예전엔 네가 정말 미웠구 원망스러웠는데 지금은 시간이 갈 수록
네가 그리워진다.
난 벌써 두아이의 엄마가 ?映?넌 지금도 예전처럼 소년같은 모습으로
사랑하는 어떤이를 만나서 행복하겠지?
그땐 어렸어도 참 행복했었는데...
지금이 불행하단건 아냐.
두아이의 엄마, 한 남자의 아내, 이것도 내 삶에 있어서 큰 행복이야.
넌 아마 내 존재를 잊어버렸겠지만 난 아직도 네 생각 가끔씩 한다.
만나보구 싶은데... 그럴 용기도 없다.
만나지는 못해도 이렇게나마 너에게 이야기 하고 싶었어.
미울땐 별별상상 다했는데 그게 어디 너 잘못이겠니?
사람마음이 다 한결같을순 없지...
어디서든 건강하고... 한땐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