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이 다 되어가는데 생리가 없었어요...걱정이 되서 남자친구에게 말했어요
사실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우리는 잠자리를 많이 하지도 않았고 그때마다 꼭 피임을해서(100% 피임은 없다고 하지만..)
저는 거의 안할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제가 원래 조금 불규칙했었어요
지금은 꼬박꼬박 하는데 작년까지만해도 굉장히 불규칙했었거든요
그리고 신경 많이 쓰면 한달에 두번할때도 있고 반대로 두달 세달이 지나야 할때도 있고..
근데 요즘 이런저런 문제로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가..그냥 그런생각했었어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남자친구에게도 심하게 걱정하기보다는 그냥 생리가 없다구...그렇게 말했거든요..내가 너무신경이 예민해져서 그런가...하고...
근데 남자친구 반응이...걱정을 안하네요
왜그러냐..그러더니 별로 신경도 안쓰고..
그말 한 다음날 전화통화할때 걱정된다고 한마디 하더니..
제가 한번 티스트기 사서 해보겠다고..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다고 했어요..
쉽지 않잖아요 겁도나고..그랬더니 그럼 당분간 아무말도 하지 말까?하더라구요
그뒤로는 암말 없어요
사실 어제 생리가 나왔거든요 다행히..
근데 남자친구한테 말도 안했어요
까마득히 잊은건지 어제도 오늘도 통화로 그런얘기 하나도 안했어요
저도 나왔으니까 당연히 심각하게 생각안해서 말 안한것도 있지만
남자친구도 다른얘기만 하다 끊었어요..
근데 마음이 좀 심란하네요
성격을 아니까 의심하는건 아닌데...그냥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