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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님께.


BY mimidaa 2002-09-06

내친구이름이다.
고2때 반편성해서 처름 만난날.선생님께서 출석을 부르지 않는가.김맹자하고 말이다.
그순간 교실안은 삽시간에 웃음바다로 변했다.
이름과는 다르게 정말 예쁜얼굴의 소유자였지 넌.
그때부터 고3때도 사회생활 할때도 쭉 함께 했었지.
그러다가 너가 먼저 시집가고 우린멀리 떨어져 살게?瑩?
넌 시골에 난 서울에.....
우린 서로 전화로만 소식을 주고 받았지.
그러던 어느날 시골로 전화하고서야 너가 서울로 이사 했다는걸 알았지 그래서 내가 너에 집으로 찾아가서 한번 만났지.
정말로 좋았단다. 넌 항상 들어주는 입장이고 나는 떠드는 입장이고 그날도 여전히 난 시댁흉을 보고 넌 들어주고.......
친구야!
사실은 너에게 정말로 미안해.
몇일전 내생일에 만나자고 했었는데 비도 많이오고 바람도 심하게불고 해서 그리고 내가 많이 아팠거든 그래서 약속을 취소했던거야 정말로 미안하다. 언제 날씨 좋은날 만나 공원에나 놀러가자.
친구야!
잘지내라.또 편지할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