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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그리고..가을


BY wrhu 2002-09-10

아직 가을은 아닌데 벌써 내마음은 센티멘탈하다.
아직 저녁은 아닌것 같지만...해는 기울고 있다.
에프앰 을 듣는데...
낭낭한 우리민요가 흘러나온다.
예전엔 듣지 않던 음악이었는데...
이젠 편안하게 감상할수있다...
...돌아가신...
엄마 생각도 나고....
나도 이젠 머잖아 할머니가 될거고....
그냥..인생이란 이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