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가을은 아닌데 벌써 내마음은 센티멘탈하다. 아직 저녁은 아닌것 같지만...해는 기울고 있다. 에프앰 을 듣는데... 낭낭한 우리민요가 흘러나온다. 예전엔 듣지 않던 음악이었는데... 이젠 편안하게 감상할수있다... ...돌아가신... 엄마 생각도 나고.... 나도 이젠 머잖아 할머니가 될거고.... 그냥..인생이란 이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