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린 아이도 없고 신혼이라면 신혼인데 벌써 권태긴가요
그냥 내가 시댁에 약간의 불만이 있어 말만 꺼내면 소리부터...
무슨 말을 할껀지 왜 그런지 알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화만
사랑이 식은걸까 나 이러다가 화병 아님 말 못해 속병으로
자리에 눕겠어요
이런게 결혼 생활이라면 처음부터 시작도 안 했을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성질 더러운 남편과 살아가고 있는지
현명한 아내가 되려면 어찌하는지
초보 아줌마에게 누가 속 시원하게 답변 좀 해주지 않겠어요? 지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