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을 켰는데 님들의 글을 한참 읽다가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맘에 안들고 철없어 보이던 남편이 그래도 넘 착해보이고, 아이가 잘 자라주는 것이 감사하고...
속을 알 수 없던 시어머니가 날 위해 그런 것이겠지 하는 생각에 고맙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내가 가진 것이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생각보다 불만스럽고 짜증난다는 생각이 먼저드는 제가 잠시 부끄러웠답니다.
많은 얘기들...
나와 함께 아줌마로 살아가고 있는 이땅의 아줌마들..
그리고 그녀들의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고 따스한 명절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