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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있었던 실화! (너무 우서버서 퍼가지고 왔심더)


BY 박 라일락 2002-09-19

부산에서 있었던 실화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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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수업을 마치구요 집에가는 길이 였음다 ,
집이 광안리에 있는지라 집에가서 또 라면먹어야 하는
고민과 함께 집으로 가는 51번 버스를 탔읍죠.
배고픔 야간 5교시까지 하면 얼마나 배고픈지 모를겁니다.
배고파서 차야 어서가라 빌면서 집에가서먹을
라면 종류를 생각 하고 있었는데
뒤에 오던 134번 용당 가는 버스일낍니다 .

앞지르기를 시도하다가 51번 운전 기사 아저씨와 경쟁이되어서
드뎌 싸움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신호등 앞에서 두버스가 마주치게 되었는데, 51번 번 버스 아저씨와
134번 아저씨가 동시에 문을 열고 피튀기는 말싸움에 돌입했습니다

결국은 우리의 51번 아저씨가 열이 받을 데로 받아 134번 버스로
올라가....본격적인 싸움이 시작 되었죠.
정말 흥미 진진 했습니다....
우리는 속으로 '아저씨 이기세욧!!!!'
'아저씨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라고 응원 했는데......

젠장......
134번 아저씨가 신호등 바뀌자 마자 차가 떠나는겁니다... 휭!!!!!!!
그순간 51번 버스에 있는 사람은.....멍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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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없는 51번 버스에서 바람이 휭하고 불었던 것이였습니다.

우쒸....

기사 아저씨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는데 100미터 전방 유엔묘지
커브 도는데서 열심이 뛰어 오는 51번 기사 아저씨를 보았더랬습니다..
절라 불쌍해 보이더군요....
얼굴 벌개가지고.....
들어 와서 '죄송합니다' 하고 운전을 계속하기 시작하셨습니다 ,,

아저씨가 불쌍했어요...정말루...땀 삐질 삐질....
불쌍한 아저씨.....51번 버스는 패배했던 것입니다...

그런데.....문제는...지금 부텁니다....
2분뒤......

뒤에서 백차(경찰차)가 오는것이었습니다....
51번을 쫓아오면서...우렁찬...경찰차의 스피커로....
ൻ51번 갓길로 데세욧 데세욧~!!!!!
'갓길로 데욧~!!!'
신경질 적인 경찰의 목소리,,

경찰의 지시에 순순히 따르는 51번 아저씨.....
우리는 이렇게 생각 했습니다.....
134번 한테 깨지고...
이제는 경찰한테까지 깨지는구나...?? 쯧즛쯧..
그런데....
올라온 경찰의 한마디.....걸작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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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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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우리의 51번 아저씨는 134번에 올라타서....
출발한 134번을 세우고 차키를 들고 튄 것이었습니다...
오도 가도 못하는 134번..
차안 승객은 뒤집어 졌고
51번 아저씨의 능력을 보고야 말았던 것이였습니다....

집에 도착한 나는...... 라면 먹으면서 죽어라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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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컴*의 아줌씨!
추석명절이 다가와서랑..
어려운 경제로 인하여 고심많지예?
하지만 어찌겠슴니까?
옛 조상들께서 이미 맨들어 놨는거..
너무 힘들어 하지마시고..
??그대로...두면
추석은 절로 넘어간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귀신이 살아생전 논밭때기 사준것도 아니고
찬물한그릇 떠놓고 절한들 알겠어요?
편안하게 추석명절 보내시기를!

-박 라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