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화난다
좀 알고지내던 사람때문에.......
나이도 나보다 몇살만고 언니없는 내겐 언니같아서 잘지냈는데
언제 부터인가 툭툭 거리는 말투 뭐라도 아쉬워서 찾아오는 사람
대하듯 한다
참았다
오늘일만해도 그렇다
별루화낼일도 아닌데 입장 바뀌면 충분이 이해할일을
`니까짓께 뭔데`라는 어이없는 한마디로 우스운 사람 되버렸다
말꼬리붙잡고 따지기 쏘아붙이는 한마디 한마디들........
아 싫다 정말싫다
사람은 오래 사귀어 봐야 안다더니
이젠 상종도 하기싫다
나는 늘 사람들한테 시달림을 당하는것 같다
인복하고는 거리가 먼것같다
이젠 누가 와서 손을 내밀어도 선뜻 받아 주고 싶지않다
사람들한테 상처안받고 나홀로 편히지내련다
참으로 더티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