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69

너가 왜 이리 그리운거니


BY 산이슬 2002-10-10

참 난 바보다
매정하리만치 너를 밀쳤는데
전화하면 모진말들 많이해 너의 가슴아프게해놓고
그렇게 너를 보냈는데
난 돌아서서 너무 너가 그리워 미칠것같다
잡고싶어서 너에게 가고싶어서
그것이 나의 마음이란는걸
넌 알고 있을까?
너 보내고 나 술로 사는거아니
이렇게 나를 버티고있다
아주 가끔씩 너의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하지만 다시는 너를 만나면 안되는것 알기에
그 모든것을 가슴으로 삭이고 있어
지금 너도 나 만치 힘들겠지
난 너가 너무미워
왠 줄 알어
나를 언제나 아프게 하고떠나니까?
예전처럼 또 그렇게 많은시간을 아파야 하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