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3년차 인 나..
남편 첨에는 남들처럼 무지많이
사랑했다.
늘 내옆에 있는 사람이라,,나면
되겠지싶었다..
흔한 바람냄새 풍긴적없구....
애들한테두 나한테두 세상 둘도없는
그런남자 아빠였었다,,
무엇이 문제인지..언젠가부터,,,
귀가시간늦거~~아예 당연히~~~~~
외박까정하는남자,,,
어느덧 세월흘러3년이란 세월 흘러갔다
3년이란 세월동안 얼만나 싸웠는지..
이젠 싸우지않쿠서 살아야지한다...
그리 세월이지나두 남편의 바람은
바람이 아닐라 사랑으로 익어가고
있을무렵,,,아뿔싸(난 절대루 바람)안
날라구 무던히 노력했건간..
온 몸 말짱한여자를 3년간 방치한 울 남편의 노고로
어느 한 남자가 나에게 다가온것이다,,,
그렇게 다가오는 남자를 난 과감하게 밀칠자신두 없었구
난 그러기엔 남자의어깨가 무지하게 그리웠던터라,,,
저녁먹자는 그남자의 멘트에,,이틀무시하구3일만에
3년만에 남자랑 저녁식사를했다,,,
정말이지 살면서 이런날두 있구나싶어서,,밥이 코로가는지
목으루 넘어가는지...알수가 없었다
상대남...늘씬한 다리에 하얀~~피부에..위트넘치는 유머에..
세상에...꿈인가 싶다
그러면서 속으로(흥;;남편..이~~~넘아 내 이럴줄 꿈에도 모르지)
얼마나 뿌듯하던지,,지 눈에 내 그리 별볼일 읍서보였나..
먼~~~빽으로 날 방치했나
너 보담 외관상으루 훨10000번난 남자하구 나,,,마~~~~~악
잠깐의 외도가 될지10년의사랑이....될지 모르는거.....
시작할라구한다,,,
너 바람필때...나 마니봐주었다..
남자들 살면서 바람안피는 남자 없다길래..
으례..남편을가진 여자가 격는 통과으례쯤,,,으로 생각하구
존~~~~~말할때...정리하라했건만...3년을
질~질끌고 있으니...ㅉㅉㅉ
........수퍼가야된다.......
내일 또 써야지...쓰지 말라면 안쓸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