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나의 생활너무나 힘들고 지친다.
새가 되고싶다. 아니 구름이고 싶다.
한동안 씩씩하게 잘살아왔는데......
또이러는나 너무싫다.
난 왜이렇게 생겨먹은것일까!
결혼7년만에 찾아온 유혹에 손길 난 안돼는줄알면서
그손을 잡았다.
그리곤 후회하고 있다.
내가 지금뭐하는걸까? 미혼인 사람과어쩌자고.....난 미쳤다.
난 애써 그사람을 외면한다.
사실 내맘은 다가가고싶다.하지만 안되길래......
그사람 날이해한다고 한다.
좋은추억으로,좋은누나로 지내자고한다.
그사람이 나에게로 오면 난 저멀리 도망간다.(일 때문에 매일본다)
근데,그사람이 가고나면 어쩔수없는 내맘 난 미쳤다.
전화하고 싶고,보고싶다.
그러다가도 그사람을 보면 또 태연한척 저만큼 도망을 간다.
어쩌면 좋아,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난 미치겠다.
훨훨새처럼 날고싶다.
자유로워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