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컴퓨터 가게을 하는데 얼마전 남편이 고장난 컴퓨터 본체와 모이터가 10개 가까이 되자 처리를 못해서 고민하는걸 봤습니다. 남편이 잠깐 외출한 사이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오셔서 가져가신다고 하길래 다 드렸죠. 하나는 남기고요.남편이 본체 케이스 하나는 쓴다고 말했거든요. 돌아온 남편이 칭찬할줄 알았는데.. 뭘 버린거냐고 화를 내더군요. 다시 봤더니 본체를 남기긴 했는데 속만있고 뚜껑은 버렸지 뭡니까? 결국 못쓰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