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으로 검색해봤더니 오형남편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던데.

제가 혈액형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릴때부터 관심이 있고 대인관계에서 유용한적도 많고 선입견이 아니라 자세히 알다보니
성격이 아니라 기질은 어느정도 통한다 싶어 (예를 들어 에이형은 소심.비형은 개성강함, 오형은 대범이런 건 성격이지 기질이 아니고요..
기질을 바탕으로 유전 (가문이나 성씨등이 더 중요)
환경과 상황에 따라 좀 다르긴 하지만..

관심을 두고 있어요.

그래서 특히 남녀간에 혈액형을 알면 고민이 많이 줄어들거 같아서요.

왜 이럴까하며 죽을만큼 속상하던것이 남녀간의 차이라는걸
알때의 후련함처럼 왜 이 사람은 이런 패턴일까.
다른 사람은 저 사람의 저런점과 잘 맞는데 난 왜이럴까 하는것도
그 사람의 환경을 알면 이해되듯,.
혈액형도 그렇더라구요..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안 받고 사는 이유중의 하나가
혈액형을 알았따는거죠.

서로서로 남편의 특징들을 말하다보면 혈액형별 타입도 나올수 있고
대처법도 서로서로 주고받을수 있고
그냥 속내놓고 이야기할수도 있고.

단 서로 어떤 혈액형이 좋다.
이런 싸움만 아니면
이야기해봐도 좋을 듯한데..

혈액형까페에선 이런 설문도 하곤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선입견이 없어지더군요,.

책에 나온 혈액형은 나라별로. 주관적인게 많은데..

살아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