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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BY 박하사탕 2002-11-15

그 사람 너무 보고싶다.

목소리도 듣고 싶고...
아님...
문자라도...

점점 연락오는 횟수가 줄어들고
내가 먼저 연락해야 간신히
목소리 들을수 있고...

맘이 변한거 아니라고...
혼자 엉뚱한 생각하지 말라고...
몇번이고 말하는 그 사람...

근데...
정말 맘이 아프다.

물론 현실이 어려워 잘 못보고
연락하기도 힘들다는 거 잘 알지만...
지금껏 나한테 해왔던 거랑
다르게 변해가는게 넘 맘 아프다.

점점 이렇게 멀어지는 건 아니겠지...

그 사람 말대로 맘 변한거 아니길...
그 사람 말대로 많이 사랑하고 있길...
간절히 바란다.

지금...
난...
그거 밖에 할 수 있는게 없다. 아무것도...

너무 힘든 사랑을 시작했다고...
그게 힘들어 후회하지 않는다.

보고싶고 자주 연락 못해도 참을 수 있다.

그치만...
그 사람의 맘이 첨과 같길...
변하지 말길...
영원하길 바란다.

넘 많은 욕심내지 않을테니...

그냥...
처음처럼만...
지금 이대로만...
우리 서로 사랑할 수 있길...

이 순간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