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글을 읽고 많이 울기도 하고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있습니다...내년초 결혼은 보류한 상태이구요...
얼마전 그사람의 핸폰을 보다가 전처가 아이에게
시켜서 음성이 들어와있는걸 들었습니다...
온몸이 부들 부들 떨리고 그자리에서 실신하는줄 알았어요..
내용은 아빠.. 나 ** 야... 아빠...**한테 전화해..라는
음성 신규메세지인데 제가 삭제해 버렸습니다...
그때부터 밥도 못먹고 시름 시름 아팠죠
온갖 생각들이 다들더군요..
자기는 전처가 어디사는줄도 모른다고 그랬는데...연락을
하고 있는걸까?
혹은 전처가 이제 다시이사람이랑...합칠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며칠전 어렵게 이야기 했어요
그이야길...
그러니깐..그사람이 왜 전처한테 전화가 왔는지도 모르겠고
연락처도 모른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구 자기인생 한번 망쳐놓았으면..됐지...또 한번 더 망치게 할
려구 한다구 힘들어 하더군요...
그사람은 날 만나서 다시 시작할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생겼고...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것 같아서 넘 행복했다고
나랑 절대 헤어질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구 만약 정말 그게 걸린다면...만약 전처에게서 연락이 온다면
자기는 나랑 같이 만나고 내이야기를 하겠다고 하네여...
전 정말 사랑이라는 엄청난 마력 땜에 진짜 이사람을 믿고
싶고 이사람이 아니면 안될것 같아요...
그리구 이혼 사유도 전처가 카드빛을 많이 내서 한때 신용불량자로
몰릴뻔했다구 하더라구여,,,그리구 전처랑은 결혼할때 부터 주말부부로 전처는 시댁애서 살았는데..카드빚땜에 시모랑 많이 안좋아져서
시모랑 인연끊고 살면 다시 살겠지만 안그럼 같이 못산다고 했다네여
결국은 아이랑 같이 나갔구여...
내년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그건 좀 더 생각해야될것 같구...
전처랑 만나고 싶은데...어떻게 만나야할지...
만약 전처가 다시 그사람이랑 합치고 싶어한다면 전 어떻게
해야할까여?전 솔찍히 전처도 그아이도 많이 불쌍하다는 생각합니다
그사람도 마찬가지구여...제가 왜 그사람을 사랑했느지...그사람을
만났는지...넘 후회됩니다..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런 갈등은 없을테니깐요
그리구 울집에 그사람의 과거에 대해이야기 하면...바로 전 집에서 감금당하고 그사람과 헤어지게 될꺼여요...
정말 혼란 스럽습니다... 선배님들은 그런게 됐으니 맘접으라고 하시
겠죠?전 이사람이 저에게 있어서 첫사랑이구 첫 남자입니다...
저 너무 바보 같죠?이사람없이는 이세상 못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