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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좀


BY hys6409 2002-11-26

경험이 있어면 한 마디씻 해줘요
전 39세 주부
외출할때가 겁나요
가스는 잠갔는지
현관은 잘 잠겼는지
미친다니까요
아직 별 문재는 업는데
항상 불안하죠
나가면 빨리 돌아오죠
또확인하고 또하고
다른일은 너무깔끔이 잘처리하는데 꼭
외출하려면
잘 안 챙겨져요
애들도 잘 키우고
재테크도 남편못지않고
분양시장에 섞여서
재미도좀보고
시댁에도 잘하고
거의 사랑받는 아내죠
그런데 집비우고 나가는 이일이이
제일 어려워요
경험담 들려주세요
고민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