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부부가 전라로 베드씬까지 했다는 이영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망측하네요....
세인들의 호기심이나 시선을 끌어모을수있다고 여길지도 모르지만...
포스터 보기조차 민망하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8뉴스>
<앵커>
70대 노부부의 성생활을 그린 영화 ´죽어도 좋아´ 시사회가 오늘(27일) 열렸습니다. 어르신 3백여명이 초청됐는데, 영화를 어떻게 봤는지 참 궁금합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영화의 두 주인공이 장구 장단에 맞춰 다정하게 청춘가를 부릅니다. 오늘(27일) 시사회장엔 할아버지와 할머니 3백여명이 초청됐습니다.
무대에 선 두 주인공은 함께 인생의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힘찬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박치규(73세)/남자 주인공}
"우리 둘이 주인공입니다. 즐겁게 봐주시고..."
{이순예(72세)/여자 주인공}
"나도 이런 재혼을 해서 이런 좋은 낙을 볼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죽어도 좋아´는 실제 부부인 70대 노인의 성생활을 가감없이 그려 많은 논란과 함께 개봉이 연기돼 왔습니다.
과연 노인들도 사랑에 대해 젊은이들처럼 설레임과 열정을 가졌을까 하는 의문이 저절로 풀립니다. 영화가 끝났지만 노인 관객들은 얼른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관객}
"오늘 이 영화가 우리에게 얼마나 상쾌했는지 보람을 느끼는데 그 부분이 은폐되는것은 안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관객}
"재밌게 봤고 나의 생활과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그러나 지나치게 사실적이라면서 탐탁치 않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관객}
"베드신이 조금 지나치다.."
{관객}
"구태여 꼭 성묘사를 구체적으로 그렇게 하는건...좀.."
인생과 사랑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 주는 이 영화가 흥행에서는 어떤 결과를 얻게될 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