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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BY 대학생이에요 2002-12-04

저는 현재 23살 남자이고, 연대공대3학년으로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전자계열입니다)

공대에서는 가장 괜찮다는 전자계열로 공부하고 있지만, 저는 시간이 흐를수록 제 인생에 물음표를 던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군대문제, 유학문제, 회사문제 등등.. 제가 이렇게 살려고 공부를 했나.. 하는 회의가 듭니다.

patopen.co.kr 에 가서 연봉순위같은 것을 보고.. 또 한번 놀랬습니다. 내가 공대를 나와서 회사를 차리지 않는 한은.. 대졸초봉 최고3000, 40대 중후반에 대기업에서 부장으로 연봉 5000~6000받는게 최대 이상향이 되겠구나..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선배님들께 이런 글을 남겨서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분이 모전자 부장으로 계십니다. 마흔중반이 다되가도록 젊은이들에게 뒤떨어질까봐, 실력이 딸리면 짤릴까봐 새벽 2시까지 자료준비하고 박사준비하고 계십니다.(젊었을때 석사까지만 마치셨다고 합니다.)

그 분이 제 형한테 술마시고 그럽니다. 내가 네 나이만 되었어도 의대간다... 제 형이 현재 29입니다. 내년이면 서른이죠..

제 형이 저에게 그럽니다. 내가 3년만 젊었어도, 그 부장님 말씀 듣고 의대갔다.. 제 형은 인하대공대 박사과정중입니다. 저는 23살입니다.

재수까지 했던 제가.. 형이 공대다니고, 엔지니어가 왠지 멋있어 보여서 아무생각없이 연대공대를 택했는데.. 2학년때까지만 해도 몰랐습니다. 3학년 끝마칠때가 되어서야 깨닫기 시작합니다. 공돌이의 인생은 이렇게 되는게 끝이구나..



늦었지만, 많이 늦었지만, 이제와서라도 심각하게 고민합니다. 요즘 수능끝나고, 제 또래중에 어떤 놈도 수능봤습니다. 저희학교 의대로 온답니다.

저도 늦었지만 수험생활을 다시 시작할까 고민중입니다. 재수할때, 왜 군대갔다오고 대학졸업도 했던 형들이 의대를 목표로 재수하는 사람이 많았는지.. 이제야 깨닫습니다.

조언이 필요합니다. 제게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저는 현재 23살이고, 연대공대3학년으로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전자계열입니다)

공대에서는 가장 괜찮다는 전자계열로 공부하고 있지만, 저는 시간이 흐를수록 제 인생에 물음표를 던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군대문제, 유학문제, 회사문제 등등.. 제가 이렇게 살려고 공부를 했나.. 하는 회의가 듭니다.

여기와서 연봉순위같은 것을 보고.. 또 한번 놀랬습니다. 내가 공대를 나와서 회사를 차리지 않는 한은.. 40대 중후반에 연봉 5000~6000받는게 최대 이상향이 되겠구나..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선배님들께 이런 글을 남겨서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분이 모전자 부장으로 계십니다. 마흔중반이 다되가도록 젊은이들에게 뒤떨어질까봐, 실력이 딸리면 짤릴까봐 새벽 2시까지 자료준비하고 박사준비하고 계십니다.(젊었을때 석사까지만 마치셨다고 합니다.)

그 분이 제 형한테 술마시고 그럽니다. 내가 네 나이만 되었어도 의대간다... 제 형이 현재 29입니다. 내년이면 서른이죠..

제 형이 저에게 그럽니다. 내가 3년만 젊었어도, 그 부장님 말씀 듣고 의대갔다.. 제 형은 인하대공대 박사과정중입니다. 저는 23살입니다.

재수까지 했던 제가.. 형이 공대다니고, 엔지니어가 왠지 멋있어 보여서 아무생각없이 연대공대를 택했는데.. 2학년때까지만 해도 몰랐습니다. 3학년 끝마칠때가 되어서야 깨닫기 시작합니다. 공돌이의 인생은 이렇게 되는게 끝이구나..



늦었지만, 많이 늦었지만, 이제와서라도 심각하게 고민합니다. 요즘 수능끝나고, 제 또래중에 어떤 놈도 수능봤습니다. 저희학교 의대로 온답니다.

저도 늦었지만 수험생활을 다시 시작할까 고민중입니다. 재수할때, 왜 군대갔다오고 대학졸업도 했던 형들이 의대를 목표로 재수하는 사람이 많았는지.. 이제야 깨닫습니다.

조언이 필요합니다. 제게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특히 공대생 남편이나 의대생 남편분.. 아니면 관련된 관계를 가지신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