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술기운이 약간 남았나보다. 늦게 일어난 것이다. ''지각하겠네'' 서둘렀다. 양말을 신는데 한짝이 없는 것이었다. ''우이~ 바뻐죽겠는데...'' 여기저기 찾아봐도 없다. 할수없이 다른양말을 꺼냈다.갈아신어야지, 한짝만 신고있던 양말을 벗었다. ''으~윽! 여기 있잖아~~'' 한쪽발에 양말 두개를 다 신고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