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누굴까’ 후속으로 내년 1월 초 방영될 예정인 K2TV 새 주말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김지우 극본·박찬홍 연출)에 출연하는 채림과 채정안을 말한다. 흔치 않은 두 ‘채’씨 여자 탤런트가 주인공을 맡았다는 게 이색적인데, 이들은 극중 사촌지간으로 출연한다.
그러나 채림은 예명이다. 극중 소아과 의사 성연호 역을 맡은 채림은 자신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상큼·발랄한 모습을 한껏 뽐낸다. 가수 이승환과 12년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가꿔가고 있는 채림은 이 드라마에서는 최수종과 17년이라는 나이차(극중에서는 10년을 덜어낸 7년)를 극복한 사랑을 이룰 예정이다.
K2TV 미니시리즈 ‘미나’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채정안은 ‘맨발’ 윤태영과 로맨스를 엮어간다. 채림보다 두 살 많지만 극중에서는 한살 어린 성순호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