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업주부에다 저녁4~5시만 지나면 외출을 하지 않아요.
그런데 어제는 어디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8시쯤 우리동네에 도착했죠.
제가사는 아파트를 가려면 여러상가를 지나야하는데...
(주로 먹자골목...식당..술집..노래방..당구장..그렇다고 드러난 유흥가는 아니구요...)요즘 해가일찍 지는 관계로 8시가 좀안되었는데도..연말이어선지 퇴근후의 남자분들이 넘 많이 몰려다니더군요.
모임이나 계..회사 회식..뭐 이런건가본데... 그렇게 많은 남자들의 군상(?)을 난생처음 봤어요.
여자들은 눈씻고 찾아볼래야찾아볼수도 없구요...암튼 회사마치면 곧장 집으로 가는 남자들은 없나보네요.
식당..술집..노래..포장마차..그런곳에도 다들 여자가..
주인이거나 종업원이죠..
회사생활의 연장같아보이기도 하고...(좋게 생각하면...)아니면..
좀 씁쓸하고....